로딩중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한국어
조회 수 4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골로새서 3:17)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데살로니가전서 5:18) 

[축복의 언어, 감사]


감사의 반대말을 찾기 위해 한참을 생각했습니다. 불평? 짜증? 원망?... 생각이 깊어질 수록 생각의 포로가 되어가는 듯 했습니다. 생각이 집착이 되어갔고, 집착은 머리 속을 하얗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포기했습니다. 어디선가 '포기도 용기와 결단을 요구한다'는 말을 들은 것 같습니다. 생각이 삼천포로 빠져 한참 헤메고 있을 때쯤, 문득 떠오르는 것이 있었습니다.

감사에 대하여 누군가가 그것을 <당연>이라고 표현한 그것입니다. '감사 할 것은 감사가 아니고, 당연한 일이다?' '<감사>의 반대말이 <당연>이다?' 그럴 수도 있겠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이 또한 궁색한 답이었습니다. '감사는 감사다! 감사만 생각하자! 감사하지 않는 모든 것이 감사의 반대다!' 이렇게 결론 짓기로 마음 먹으니 이게 정답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이 실감납니다. 교통사고로 다리가 부러졌으면 목이 붙어 있는 걸 감사하고, 화재로 집과 재산이 타버렸으면 생명이 온전한 걸 감사하고, 실직 하였으면 하나님께서 더 좋은 일을 주신다고 믿고 감사하면 그리 되는 것이 감사합니다. 그러나 이 보다 더 감사한 것은 그리 된다고 믿어지는 이 믿음이 내게 있다는 그 자체가 더 큰 감사의 이유가 된다는 것입니다.

문제를 만났을 때 근심, 걱정, 원망, 불평, 한숨만 내 쉬면 근심이 더 커져 땅이 꺼질 지경의 깊은 한 숨의 상황으로 더욱 악화됩니다. 그러나 감사하면 상황은 반전 됩니다. 물은 언덕을 만나면 폭포의 위력으로 바뀝니다. 빛이 어둠을 만나면 그 밝기를 더합니다. 위대한 선장은 거친 파도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불은 바람을 만나면 더욱 활활 타오릅니다.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낳습니다. 그러나 환난에서 소망에 이르기까지는 <감사>라 이름하는 징검다리를 건너가야 합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하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순종하며 감사하면 하나님은 가장 멋진 반전 드라마를 연출하십니다. 나는 그리 믿습니다. 어려운 일을 겪을 때마다, 가슴 아프게 하는 일을 만날 때마다, 화살이 날아 오고, 올무에 걸려 넘어질 것 같아도, 이를 통해 전화위복의 반전 드라마를 펼쳐가시는 주님을 경험하였기에, 감사하지 못 할 상황에서 더욱 주님만을 기대하게 됩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모두 나와 같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 믿기를 축복합니다.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뜻대로 되리라 믿고 감사하면 그리 됩니다. 왜 그리 되는 것일까요? 그리 될 수 밖에 없는 원리가 있습니다.

사물 중에서 가장 신비한 것, 과학자들이 풀지 못하는 신비 그 자체인 사물, 그것은 물입니다. 태초에 하나님의 신이 수면 위를 운행하셨다는(창1:2) 말씀은, 물은 아무도 풀 수 없는 수수께끼임을 충분히 암시하는바 입니다.

태양도 우주도 생명체들도 다 만드신 하나님이 물을 만드셨다는 기록이 없으니, 그럼에도 존재 하고 있으니, 그 사실만으로도 신비 중의 신비입니다. 물은 정직합니다. 100도 C면 어김 없이 끓습니다. 끓는 물은 증발하여 수증기로 변합니다. 0도 C면 틀림 없이 얼음이 됩니다. 물은 이렇게 세 가지 모습을 지닙니다. 액체로, 기체로, 고체로, 그리고 어찌나 유연한지 조건에 따라 그 형태가 변합니다. 이런 사물은 물이 유일합니다.

감추어진 신비가 더 있습니다. 불과 8세 때 침술자격증을 획득한, 지금 78세의 일본인, 동서의학을 융합한 하루야마 시게오 박사(뇌내혁명의 저자)의 연구결과에 대한 개요는 이렇습니다.

< ... 물은 감정이 있다. 물은 기억력이 있다. 가장 예민하여 소리를 들으면 그 소리에 따라 진동한다. 그래서 물을 저주하면 물이 썩고, 축복하면 좋아진다. 식물을 저주하면 죽고, 축복하면 산다. 사랑한다, 감사하다, 예쁘다 등의 좋은 소리를 들려주면 더욱 싱싱하고 아름답게 자란다. 좋은 음악을 종일 들려주는 하우스의 채소나 꽃들이 싱싱하다. 식물들도 감정이 있고 기억력이 있다... >

그러면 사람은 어떨까요? 생명은 물입니다. 사람도 물입니다. 따라서 저주를 받으면 몸의 물이 반응하는 진동을 합니다. 배 아픈 사람에게 맹물을 주면서 이걸 먹으면 낫는다고 하여도 낫는 경우가 있습니다. 생명은 물의 비중이 가장 많아서 말한 대로 되는 게 정상입니다. 망한다고 또는 재수 없다고 주절거리는 사람, 범사에 감사 하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는 사람, 그들의 말대로 그들의 인생이 되어 갑니다.

말에는 무효가 없읍니다. 예수님은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며, 네 입의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마12:36)고 말씀하셨습니다. 선한 말은 뼈에 양약이 되며(잠16:24),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려 있고(잠18:21),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 매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 풀린다(마18:18-19)고 기록 되어 있습니다.

물은 소리에 따라 진동하고, 느끼고 기억하므로 그 소리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음식을 앞에 놓고 주님께 감사기도 하는 사람은 복 된 사람입니다. 하물며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이겠습니까? 감사는 사명이요, 감사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이며, 주님의 은혜로 말미암는 것이니, 범사에 감사하는 그의 삶은 복 되고 복 된 삶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범사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아름다운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할렐루야!

Maranatha!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아둘람복음공동체.SNS선교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 8회 아둘람라이브큐티 나래이션:김에스더목사 / 진행:현명인목사 admin 2020.03.15 46
37 7회 아둘람라이브큐티 나래이션:김에스더목사 / 진행:현명인목사 admin 2019.12.09 34
36 6회 아둘람라이브큐티 나래이션:김에스더목사 / 진행:현명인목사 admin 2019.12.09 41
35 5회 아둘람라이브큐티 현명인목사 admin 2019.12.09 42
34 4회 아둘람라이브큐티 나래이션:김에스더목사 / 진행:현명인목사 admin 2019.12.09 46
33 3회 아둘람라이브큐티 현명인목사 admin 2019.12.09 34
32 2회 아둘람라이브큐티 현명인목사 admin 2019.12.09 23
31 1회 아둘람라이브큐티. 현명인목사 admin 2019.12.09 27
30 30. [나를 시험하라]-현명인목사 admin 2018.05.04 37
» 29. [축복의 언어, 감사]-현명인목사 admin 2018.05.04 42
28 28. [그 거짓말의 기적]-현명인목사 admin 2018.05.04 35
27 27. [희년 사상과 하나님사랑]-현명인목사 admin 2018.05.04 41
26 26. [하나님의 특사(特使)]-현명인목사 admin 2018.05.04 36
25 25. [복음의 기별꾼]-현명인목사 admin 2018.05.04 33
24 24. [하나님의 관심(關心)]-현명인목사 admin 2018.05.04 46
23 23. [당신의 전부, 주님의 전부]-현명인목사 admin 2018.05.04 33
22 22. [토양시비(土壤是非)]-현명인목사 admin 2018.04.09 36
21 21. [사람의 비밀, 감추어진 비밀]-현명인목사 admin 2018.04.09 51
20 20. [하나님의 비밀, 공개된 비밀]-현명인목사 admin 2018.04.09 36
19 19. [공개된 복음, 신비한 비밀]-현명인목사 admin 2018.04.09 33
Board Pagination Prev 1 2 Nex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