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한국어
조회 수 3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태복음 28:19-20),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마가복음 16:15)


[복음의 기별꾼]

조선시대, 승정원에서 반포하는 통신문을 기별(奇別)이라 했고, 이를 각처에 돌리는 사람을 기별꾼이라 했습니다. 기별꾼은 최고 상위 기관에서 반포한 대로 전해야 합니다. 이를 고치거나 기별꾼의 업무를 태만히 하면 그에 해당하는 엄벌에 처해지게 됩니다. 거기에 자신의 생각을 담거나 의견을 제시하는 일도 금기시 됩니다. 오직 하달 받은 내용 그대로를 전해야 합니다. 이것이 기별꾼의 역할이자 책임입니다. 하물며 복음을 전하는 복음의 기별꾼들이겠습니까?

통역관도 자기가 들은 그대로를 통역해야 합니다.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전해서는 안 됩니다. 통역이라는 업무의 본질을 벗어나면 생각지도 않은 엉뚱한 결과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경제 행위에 있어서 통역이 잘 못되면 계약이 무산 되는 등의 큰 차질을 빚기도 합니다. 정치적인 문제나 양국의 통상 문제에 있어서도 통역이 잘 못되면 국가적 손실을 입거나, 국제적인 문제로 대두 되는 등의 심각한 사태에 빠지기도 합니다. 하물며 성령님의 조명하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해석하게 되고 깨닫게 된 하나님의 통역관들 이겠습니까?

성육신하신 예수님, 그 분은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 나라를 전하셨습니다. 이 세상의 존재 이 전부터 계신 분이시요, 태초 이전부터 계신 예수님께서 사람들이 사는 세상에 오셔서 하나님 나라를 전하셨습니다. 늘 계시던 그 곳, 영원히 존재하시는 아버지 나라의 모든 것을 살아있는 인격체로 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마13:24),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시 한 알”(마13:31),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마13:33), “밭에 감추인 보화”(마13:44),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마13:45),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마13:47) 등의 비유를 들어 천국을 전하셨습니다. 그리고 "세상 끝 날에는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내어 풀무불에 던져 넣게 됨으로써 그들이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될 것"(마13:49-50)이라고 결론 지으셨습니다.

하지만 로마서 1장 18-32절의 모든 죄, 곧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며 지을 수 있는 모든 죄악에 대한 결과로 확정 된 하나님의 유죄 판결인 사형을, 예수님이 대신 짊어지게 되심으로 피조물들인 인간들이 둘째 사망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주님의 초림과,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과, 승천과, 재림이 실제임을 믿는 것이 길입니다. 그 길은 예수 그리스도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곧 십자가 복음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모셔들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경륜의 사랑이요, 그 사랑이 말씀으로 우리에게 오셨고, 그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니, 하나님은 곧 진리의 빛입니다. 그 진리가 생명이 되어 우리에게 오셨으니, 빛 되신 주 예수 그리스도시라! 그래서 그 분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입니다. 따라서 하나님 나라에 가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 곧 십자가 복음을 믿지 않고서는 방법이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한시적인 세상에 있는 동안 영원을 바라보며 꿈꾸는 소망은 인내를 요하며, 그 인내는 그의 사랑하는 독생자 예수를 십자가에 내어 죽게까지 하신 하나님의 긍휼과 인자하심을 드러내는 선교적 존재로 살게 함으로서, 전도의 열매 맺는 믿음의 역사를 이루며 전진하게 합니다.

기독교의 시작은 예수님의 성육신과 죽음과 부활을 통해 우리의 그리스도 예수가 되심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분은 창세 이전부터 존재하셨으니, 곧 최초의 인간 피조물인 아담과 하와가 지음 받은 그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해도 신앙관적 측면의 논리에서 벗어나지는 않을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창세 이전부터 거하셨던 아버지 하나님의 나라를 전했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전하는 것, 이로써 전도의 열매를 맺으려 하심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었습니다.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28:19-20). 이것이 복음전파의 본질입니다.

본질을 벗어나는 것, 본질의 훼방하는 것은 하나님의 영이 역사하시는 것을 막는 대적행위입니다. 천국의 복음은 이 땅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마땅히 행해야 할 사명입이다.

당신은 이 거룩한 사명을 감당하는 ‘복음의 기별꾼’입니다. 이 놀라운 사실을 기뻐하고 즐거워하십시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28:19-20,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16:15) 할렐루야!

Maranatha!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아둘람복음공동체ㆍSNS선교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 8회 아둘람라이브큐티 나래이션:김에스더목사 / 진행:현명인목사 admin 2020.03.15 46
37 7회 아둘람라이브큐티 나래이션:김에스더목사 / 진행:현명인목사 admin 2019.12.09 34
36 6회 아둘람라이브큐티 나래이션:김에스더목사 / 진행:현명인목사 admin 2019.12.09 41
35 5회 아둘람라이브큐티 현명인목사 admin 2019.12.09 42
34 4회 아둘람라이브큐티 나래이션:김에스더목사 / 진행:현명인목사 admin 2019.12.09 46
33 3회 아둘람라이브큐티 현명인목사 admin 2019.12.09 34
32 2회 아둘람라이브큐티 현명인목사 admin 2019.12.09 23
31 1회 아둘람라이브큐티. 현명인목사 admin 2019.12.09 27
30 30. [나를 시험하라]-현명인목사 admin 2018.05.04 37
29 29. [축복의 언어, 감사]-현명인목사 admin 2018.05.04 42
28 28. [그 거짓말의 기적]-현명인목사 admin 2018.05.04 35
27 27. [희년 사상과 하나님사랑]-현명인목사 admin 2018.05.04 41
26 26. [하나님의 특사(特使)]-현명인목사 admin 2018.05.04 36
» 25. [복음의 기별꾼]-현명인목사 admin 2018.05.04 33
24 24. [하나님의 관심(關心)]-현명인목사 admin 2018.05.04 46
23 23. [당신의 전부, 주님의 전부]-현명인목사 admin 2018.05.04 33
22 22. [토양시비(土壤是非)]-현명인목사 admin 2018.04.09 36
21 21. [사람의 비밀, 감추어진 비밀]-현명인목사 admin 2018.04.09 51
20 20. [하나님의 비밀, 공개된 비밀]-현명인목사 admin 2018.04.09 36
19 19. [공개된 복음, 신비한 비밀]-현명인목사 admin 2018.04.09 33
Board Pagination Prev 1 2 Next
/ 2